춘천, 전 세계 인형들의 향연! 춘천세계인형극제 & 유니마 총회 개최!

🎉 춘천, 세계 인형극의 중심이 되다! 춘천세계인형극제 & 유니마 총회 개최! 🎭

강원도 춘천이 전 세계 인형들의 경연장으로 화려하게 변신합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열흘간 호반광장과 인형극장 등 춘천 시내 곳곳에서 '춘천세계인형극제'가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입니다.

🌍 세계적인 인형극단 총출동!

이번 축제에는 일본, 몽골을 비롯한 각국에서 무려 102개 팀, 1,000여 명의 예술가들이 춘천을 찾아 도시 전체를 무대로 다채로운 인형극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국제 공동 제작극을 포함한 수준 높은 인형극은 물론, 흥겨운 퍼레이드, 개성 넘치는 아트마켓, 흥미로운 전시, 그리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까지 풍성하게 준비되어 춘천 곳곳을 뜨겁게 달굴 전망입니다.

특히, 공연팀과 시민들이 하나 되어 즐기는 퍼레이드는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축제의 핵심 콘텐츠라고 하네요!

🤝 역사적인 순간! 유니마 총회, 한국 최초 춘천에서 개최

이번 춘천세계인형극제 기간에는 더욱 특별한 행사가 함께 열립니다. 바로 '유니마(UNIMA·국제인형극연맹) 총회'입니다!

유니마는 1929년 체코 프라하에서 세계 인형극 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결성된 유네스코 산하 공식 국제기구로, 현재 90여 개국 8,000여 명의 예술가와 전문가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권위 있는 단체입니다.

춘천시는 지난 2021년 프랑스 샤를빌에서 열린 유니마 총회에서 캐나다 몬트리올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총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국내에서 유니마 총회가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습니다.

📣 춘천시장의 포부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총회 및 인형극제는 춘천의 문화 역량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소중한 기회이자, 도시의 문화 정체성을 새롭게 정의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기대되는 관람객 규모

춘천시는 이번 축제 기간 동안 국내외에서 2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춘천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인형극과 유니마 총회의 시너지 효과로 춘천이 문화 관광 도시로서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아름다운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인형들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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